Notion에서 첫 책을 쓴 창립자 알렉스 맥카우(Alex MacCaw)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인 Clearbit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스 맥카우는 한 번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회사 운영, 팀 관리, 에세이 작성과 같은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도 알렉스는 짬을 내 운영에 대한 책을 집필했습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책을 쓸지 살펴보던 중, 알렉스는 깊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Notion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빠졌습니다.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넓은 캔버스
알렉스는 운영 관리에 대해 배웠던 모든 내용을 Notion에 기록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운영진 안내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알렉스는 Notion에서 작성을 시작하면 앱의 모든 기능이 숨겨져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또한, 사이드바를 숨기고 알림 설정을 끄면 백지가 되어 글쓰기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창작 활동에도 직중할 수 있습니다.
글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웃라인
알렉스는 생각이라는 원석을 세련된 문장으로 다듬은 후, Notion을 사용해 이러한 문장을 완벽히 정리합니다. 각 챕터는 자체 Notion 페이지이며, 페이지 안에는 챕터의 섹션 역할을 하는 여러 하위 페이지가 있습니다. 알렉스는 책의 모든 부분을 사이드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글을 전개해 나가면서 생각을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영감이 떠오르면 어디서든 글쓰기가 가능한 Notion
영국 출신이지만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알렉스는 창립자이자 대변인 그리고 누군가의 아들입니다. 따라서, 알렉스의 연간 여행 일정은 매우 빠듯합니다. 그런 알렉스에게 출장이나 여행 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10,000피트 상공에서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죠.
항상 최신버전으로 유지되는 알렉스의 책
Notion을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의 글쓰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알렉스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메모를 작성한 후 나중에 살펴보곤 합니다. 자리에 앉아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접이식 테이블을 내린 상태에서는 데스크톱 기기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완전한 섹션이나 챕터를 작성할 수 있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다면 오프라인 모드로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Notion은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앱 내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워크샵
운영진 안내책자는 알렉스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과 다른 운영진으로부터 제공받은 내용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Notion을 사용하기 전, 알렉스는 초안을 다른 참여자 및 검토자와 이메일로 주고 받곤 했습니다. 따라서, 챕터 내 섹션 그리고 전체 책 내 챕터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관한 중요한 컨텍스트를 잃게 될 위험이 컸습니다.
하나의 문서에서 다양한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피드백 확보
이제 알렉스는 전 세계 경영 전문가들이 Notion 내에서 글쓰기 과정에 참여하고 모든 사항을 바로 확인하면서 편집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크라우드소싱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싶은 참여자를 태그하고 모든 하위 페이지를 포함한 전체 챕터를 Notion 페이지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참여자들 또한 댓글을 남겨서 알렉스에게 제안하고 싶은 변경 사항을 알릴 수 있습니다. 알렉스에게 글쓰기란 팀워크입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이 동참하여 하나의 협업 프로세스를 이루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작업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